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최근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 4개국에서 ‘Molar protraction & 사랑니’에 대한 특화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만 강의에서 4시간, 홍콩 강의에선 8시간에 걸친 종일 강의를 펼쳤다.

이에 청중들은 백 원장에 대해 ‘Mr. Molar Protractor’, ‘Master of molar protraction’, ‘Saver of 3rd molar’라는 호칭을 사용하면서 특화된 사랑니 치료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백 원장은 제1 대구치 결손을 교정으로 폐쇄한 증례를 약 300케이스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30 증례는 매복 사랑니를 당겨 사용했다. 백 원장은 이 테마에 특화된 많은 논문과 저서를 저술했는데 그 중 SCI original article이 세 편(Angle Orthodontists, AJODO, European J of Orthodontics), AJODO의 case of month가 두 편(2012년 6월, 2017년 3월) 그리고 JCO 및 기타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들 증례는 모두 백 원장이 단독으로 직접 치료했으며(논문 작성만 공동작업), 이들과 관련된 노하우를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전파하고 있다.

백 원장은 강연을 통해 긴 대구치 결손부위를 인접치의 쓰러짐 없이 성공적으로 폐쇄한 증례와 완전히 수평매복된 사랑니를 upright시켜 임플란트 없이 교정을 마무리 지은 수많은 증례를 발표했으며, 이를 본 외국 교정 치과의사들은 “Amazing”을 연발했다.

또한 일본 토호쿠 대학 교정과 Misoguchi 주임교수는 백 원장을 “Mr. Molar Protractor”로, 미국 미시간대학의 Neal Kravitz 교수는 “Master of molar protraction”로, 전 대만치과교정학회장 Dr. Jonny Liaw는 “Saver of 3rd molar” 등으로 부르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