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지역 937개 의원 선정

2019.02.19 16:08:53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2차 공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시지역 2차 공모 결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1개 지역 937개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선정을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선정 위원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1차 지역선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각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계획 적정성, 지역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1개 지역 소재 937개 의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또한 신규지역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3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3차 공모를 진행하고, 4월 중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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