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 중인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치협은 지난 12일 충북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아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훈 치협 공공·군무이사가 참석, 학생군사학교 임원진과 환담하고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권태훈 이사는 이날 행사 강연을 통해 구강정책과 신설, 치의군의관 훈련기간 2주 단축 등 후보생들이 공감할 치협의 업무성과를 소개하고 후보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권 이사는 오는 5월에 열리는 APDC·SIDEX2019를 소개하며 군진지부에 공문을 통해 협조를 요청했으니 많은 후보생들이 참여해 치과계의 위상을 느끼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훈 이사는 “치협은 치과의사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존재하는 단체”라며 “사회에 나와 치과의사로서 살아가다보면 어려움을 마주할 때가 많다. 그럴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아울러 최근에는 구강정책과 신설을 이끌어내고 APDC·SIDEX2019 개최 등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나라를 지키고 훗날 국민의 구강건강까지 책임져야 하는 여러분들의 발걸음에 걸림돌이 없도록 노력하는 치협이 될테니 젊은 치과의사들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