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 데이터를 집대성해 치과계 동향 파악에 도움을 주는 통계집이 올해 8번째 발간을 맞이했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 최근 ‘2020 한국치과의료연감(이하 연감)’을 발행했다.
이번 연감의 주요 내용은 ▲일반 현황 ▲보건의료재정 ▲치과의료이용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 자원 ▲구강보건사업 ▲치의과학 교육·연구·산업 등 총 7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통계를 엑셀 형태로 만들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재정·인력·정책 등 치과계 주요 지표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영만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자료 생산에 조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