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022.05.18 15: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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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들에게

더 맑게, 더 밝게, 더 곱게, 그리고 더 많이…….

기꺼이 내어준 그들의 청춘.

그들의 다짐.

 

자유를 향한 나아감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던,

독재와 억압, 불의에 맞서 굴복하지 않던,

정의로움, 강철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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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들어서야 비로소 그 정신을 알게 된 어리석음이 미안하여,

함께 나서지 못하고 뒷걸음쳤던 부끄러움에,

괜히 하늘을 보러 고개를 드는 것조차 죄스러운 오늘.

 

남겨진 자에게 주어진 사명,

바른 정신을 세우고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라.

다짐해 봅니다, 오늘.

광주, 오월십팔일.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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