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국 명예교수, 일제강점기 치의학교육 책자 발간

2022.05.31 19:08:17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맞아
76쪽 분량 각종 역사·사진 등 함께 실려

김명국 명예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일제강점기의 치의학교육에 관한 책자를 최근 발간해 화제다. 김 명예교수는 올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을 맞아 1910년 9월1일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의 일제강점기 기간 동안의 치의학교육에 관해 총 76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지난 1922년 4월 1일 경성치과의학교의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정규 치의학 교육기관이며, 올해가 바로 개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책의 내용은 ▲머리말 ▲경성치과의학교의 설립 배경 ▲경성치과대학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해방직후 사정 ▲한국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경성치과대학 ▲국립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참고문헌 ▲기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 명예교수는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서울치대 학장을 역임하는 동안 1989년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화보’(1922∼1989), 1991년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사’(1922∼1991)를 각각 출판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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