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 영역 치의 역할 제고

  • 등록 2022.07.13 18:37:55
크게보기

스포츠치의학회 정총, 진천 진료실 재개 등 보고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살림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학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2일 신흥빌딩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등 학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회 측은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종합학술대회와 관련해 코로나19 상황에도 1150여 명이 등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치과 진료실 재개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 치과 진료실 개소 준비에 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2022~2023년도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학회 임원단은 스포츠치의학 정책 개발 및 관련 연구 제안을 위해 오는 7월 28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남윤신)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명섭 회장은 “스포츠치의학 영역에서 치과의사들의 역할 제고를 위해 본 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치의학 정책연구 개발을 통한 근거 중심 스포츠치의학 발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um.net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