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노인환자 치과, 전신질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장수시대 맞춤형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환자 치과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약물치료법 등 다양한 노인 케어 강의를 준비했다.
오전에는 ▲명 훈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노인 치과환자의 영양과 요양’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수복 재료로 이해하는 노인 Attrition 치료’ ▲Toru Naito 교수(후쿠오카치과대학 노년치의학과)가 ‘Geriatric Dentistry, A Post COVID-19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다제병용 처방을 받는 노년환자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 ▲구자성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과)가 ‘항혈전 약물의 이해 및 수술 전후 관리’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노년 환자를 위한 ISRPD/IARPD의 원칙과 임상응용 팁’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원인과 대처’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일본 커뮤니티케어 현장 방문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