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마음을 돌보는 데 목표를 둔 특별한 세미나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연세휴&바이스치과 네트워크는 지난 9월 8일 한양여대에서 전국 10개의 치과,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위생사들을 위한 마음치료'를 주제로 이날 세미나에는 네트워크 전 구성원이 참가한 가운데 최삼욱 원장(진심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의를 이끌었다.
강의 참석자는 "불안과 우울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라 유익했던 것 같다.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고 내 주변인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고 나니 확실히 평소에 케어를 해줄 필요를 느낀다. 현대의 직장인, 학생들에게 한 번씩 추천하고 싶은 강의"라고 후기를 남겼으며, 대부분의 참석자들 또한 강의 시간이 유익했다고 전했다.
연세휴&바이스치과 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자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는 치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