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bright CT’ 활용 진단부터 보철까지

  • 등록 2024.09.25 18: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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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linic Tour 2’ 세미나 성황
디지털 치과 진료의 새 가능성 제시

 

덴티움이 지난 9월 7일 광교 사옥에서 개최한 ‘Digital Clinic Tour 2’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덴티움의 주력 제품인 bright CT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치과 치료의 혁신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덴티움의 핵심 컨셉인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을 중심으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CT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를 활용한 디지털 치과 치료의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임상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bright CT를 사용하면 치료 계획 수립부터 보철 제작까지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며 “치과 치료에서 CT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성희 치과위생사가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진료실 준비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치과위생사는 B.T.S와 IOS(구강스캐너)의 비교를 통해 두 기술의 차이점과 B.T.S의 경제적 이점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임상에서의 효율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박 치과위생사는 “임시 크라운 제작 시에는 IOS를 활용하고, 최종 보철에는 B.T.S를 사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B.T.S의 정확도와 시간 절약 측면에서의 장점을 직접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대영 치과기공사는 bright 3 Layer 블록을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 리뷰를 통해 B.T.S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윤 치과기공사는 “bright CT는 진단뿐만 아니라 보철 제작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AI 교합평면과 같은 기능을 통해 더 정확한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치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진료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shining 3D의 ‘Aoralscan 3 Wireless’ 구강 스캐너와 모델 스캐너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세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치과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 전문가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덴티움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치과 치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덴티움의 bright CT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그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bright CT는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을 적용해 금속성 보철물로 인한 아티팩트를 최소화하고, AI de-noising 기능을 통해 방사선 조사량을 줄이면서도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치과 치료에서 CT의 역할을 진단을 넘어 치료 계획 수립 및 실행으로까지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Dentium 3D Viewer 소프트웨어는 bright CT로 촬영한 영상을 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며, 국내 유일의 AI 기반 자동 신경관 탐색과 악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과의사들은 더 정확한 임플란트 위치 설정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덴티움은 향후에도 bright CT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Digital Clinic Tour와 같은 학술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최신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치과 치료의 표준을 세워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실용성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덴티움만의 디지털 솔루션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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