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치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 5년간 91건

  • 등록 2024.09.25 2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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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493건 등 총 584건 교육·기술협력·봉사 수행
국내 활동 외국인 의사 546명, 5년 새 20.8% 증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받은 ‘외국 의사 면허자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 의사면허자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 건수가 치과의사 91건, 의사 493건 등 총 58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치과의사 승인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19건, 2021년 15건, 2022년 21건, 2023년 15건, 2024년 8월까지 21건 등 총 91건이었다. 


연도별 의사 승인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2022년에는 각각 2020년 80건, 2021년 89건, 2022년 74건 수준이었으나 2023년에 큰 폭으로 늘어 직전 연도 두 배 수준인 149건까지 늘어났다. 또 국내 활동 외국인 의사가 2019년 452명에서 2024년 6월 546명으로 최근 5년간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숙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의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452명에서 2024년 6월 546명으로 최근 5년간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외국인 활동의사의 85.2%인 465명이 전문의였고, 81명이 일반의였다.


전문과목별 외국인 의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 내과 69명, 가정의학과 58명, 산부인과 37명, 외과 34명, 정형외과 33명, 소아청소년과 32명으로 필수의료 과목에 종사하는 외국인 의사가 많았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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