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송도서 차별화된 전시회 기대하세요!

  • 등록 2024.11.20 2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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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00주년 조직위 전시기획본부, 전시회 운영 점검
850부스 유치 치산협과 협력, 새 이동치과차량도 공개  

내년 4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질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대회원 홍보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 전시기획본부(이하 전시기획본부)는 지난 12일 서울역 인근에서 회의를 열고 전시장 운영 계획, 전시참가 신청 업체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이민정 본부장과 송호택 간사(자재·표준이사), 이정호 치무이사, 조정훈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경우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주관을 맡아 참가업체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총 850부스 유치를 목표로 국내를 대표하는 치과기자재 기업이 총 출동해 최신의 장비와 재료를 풍성한 이벤트, 경품과 함께 선보인다. 


전시기획본부는 관람객들이 더 흥미를 갖고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캐릭터 인형 운영, 업체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홍보 도구 활용 등 기존의 기자재전시회와는 차별되는 ‘퍼니(Funny)’한 전시회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100주년 행사에서 치협의 새 이동치과진료 차량을 홍보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기획키로 했다.    

 
이민정 본부장은 “현재까지 등록한 전시 업체들에 더해 목표한 부스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더 강화하는 한편, 치산협과 협력해 더 준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회원들에게 볼 것이 많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홍보하는데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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