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100주년 행사)에 참가한 수천 명 치과인들의 관심 속 경품 1등 ‘렉서스 UX 300h’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13일) 2차 경품 추첨이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강충규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장,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허영구 KDX 2025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특히 오정태 개그맨이 사회로 나선 가운데 퀴즈 시간이 마련됐으며, 퀴즈를 맞춘 치과 원장들이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경품 행사는 행사장 내 수용 인원수를 넘어, 현장 외부에 비치된 모니터를 통해 경품 추첨을 지켜보는 이들로 가득할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 이 가운데, 모두의 관심이 쏟아진 1등 경품 ‘렉서스 UX 300h’의 주인공은 최원동 원장(굿모닝치과의원)에게 돌아갔다.
최원동 원장은 “항상 행사에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경품을 받아 너무 좋다. 주변 지인들에게 한 턱 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이날 구강스캐너 I-900 ▲유니트체어 #TAURUS G3 ▲유니트체어 Chair M5 ▲Spiscan Pro(CR) ▲임플란트 엔진 SM3 ▲세라젬 마스터 V9 ▲노바케어 ▲Luvis S300(Chair Type) 등 27개의 경품이 쏟아졌다.
이 밖에 폐막식 포스터 시상에서는 손큰바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태근 협회장은 “행사장을 다녀보니 많은 참가자가 줄을 서 있었다. 이렇게나 많은 이들이 성원해 준 것에 대해 발끝에서 전율이 일어날 정도로 감동받았다"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강충규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장은 “행사를 진행한 게 오랜만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많은 임직원이 열심히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은 “치협 창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대단한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치과 산업 분야에 있어 치협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영구 KDX 2025 조직위원장은 “치과의사가 모여 다함께 축제를 즐겼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쳐 너무 기쁘다”며 “세계 치과 산업 분야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