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위원회>보수교육 차등 협회비 납부율 제고 역사적 성과

  • 등록 2025.10.29 2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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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내실 최선, 7000여 회원 화답
회무 시스템 개선 불필요 지출 최소화, 회원 혜택 노력
 ■33대 집행부 - 총무위원회

2023년 5월 임기를 시작한 치협 33대 집행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임기 중 치협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관통하며 회원들을 위한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왔다. 집행부 산하 17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회무성과를 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

 

 

치협 제33대 집행부 총무위원회의 손꼽히는 성과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보수교육 차등 적용을 통한 협회비 납부율 제고라고 할 수 있다.


강정훈 총무이사가 사무총장을 맡은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는 외적으로 거창한 행사보다는 내실 있는 행사 구성에 중점을 두고, 전시 부분을 맡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대승적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프로그램과 기자재전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렉 체드윅 FDI 회장을 비롯해 10여 개국 회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다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넨 이 행사에는 전국 7000여 회원이 참석하며 치협 100년의 역사에 걸맞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HODEX·YES DEX·CDC· eDEX·INDEX 등 권역별 학술대회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또 33대 집행부 총무위원회는 협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보수교육 차등 정책을 중심에서 이끌며 재정의 안정화와 함께, 집행부가 의지를 갖고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할 때 회원들이 응원하고 함께 뭉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 정년퇴직자 발생에 따른 직원 충원 없이 효율적 업무분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자 회무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에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평가받을 만 하다.


강정훈 총무이사는 “협회의 전반적인 살림에 관여하며 회무 전반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를 비롯해 노인 임플란트 확대 정책이 대통령 선거 공약에 들어가 새 정부 정책 추진 과제에 포함되는 등 치협의 회무가 성과를 내는 데에는 집행부 임원들의 단합된 의지와 회원들의 전폭적인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선출직 임원 직무정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현 집행부 임원으로서 회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행히도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갖고 있어 남은 기간 협회를 잘 이끌 것이라 믿으며, 최선을 다해 보필할 것이다. 회원들은 동요하지 않아도 된다”며 “치과계가 반목과 갈등을 넘어 소통과 타협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치과계의 리더들이 폭넓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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