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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차일피일 미루는데…

2001.03.24 00:00:00

진료비 차일피일 미루는데… kjtdds@hanmail.net 한 환자가 작년 10월에 보철을 setting 하였습니다. 그런데 진료비(2백여만원)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지금까지도 안주고 있네요. 처음에는 언제 주겠다고 미루고 미루다가 그 다음에는 신용카드를 잃어버려서 그걸 해결하고 준다고 했다가 어디에서 받을게 있는데 받으면 준다고 했다가 지금은 거기서 못받으니까 자기가 준다고 하면서도 안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매일매일 간호사가 전화하면서 체크하는데도 하루하루 미루고 있네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겠습니까? 그리고 만약에 안 된다면 법적으로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요? 환자가 계속 거짓말하고 그러니까 괘씸해서라도 꼭 받아야겠습니다. 도움을 주세요. 오늘도 간호사가 전화했는데 오늘 오겠다는 말만하고 통화도중에 전화를 뚝 끊었다는군요.
“내용증명 보내세요” smileline@thrunet.com 일단 우체국에 가서 내용증명을 하세요. 이는 환자와 의사와의 사이에 정당한 의료행위가 있었으나 환자가 진료비를 완불하지 않아서 의사로서 정중히 환자에게 의료비 지불을 요구했다는 자료가 됩니다. 그런 후에도 진료비가 납부되지 않으면 법원에 가셔서 소액재판을 청구하면 됩니다. 절차가 그리 복잡하지 않지만 오전진료를 비우고 가시든지 아니면 대리인이 하셔도 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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