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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이란 정상기능을 방해하는 중추신경계의 조절이 안되는 발작성 방출이며, 간질은 발작의 다양한 형태 중 어떤 것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질환상태로는 정의되지 않으며 구조적, 생화학적 또는 유전적인 문제로 뇌의 근원적인 질병에 의한 증상일 뿐이다. 즉 간질(Epilepsy)은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뇌의 여러부분으로의 발작성 과대신경방출에 의해 유발되는 재발성 발작일 뿐이므로 충분한 사전지식과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치과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여러 형태의 정신과적 질환를 가진 환자에게도 더욱 신뢰성과 안정감을 주는 진료를 시행해야 한다. 몬즈(Agas A.Moniz1874-1955)는 목동맥에 X-선 흡수물질을 주입해 대뇌혈관의 위치를 파악하는 조영법을 연구 발전시켰으며 전두엽백질절단법으로 간질을 포함한 정신병을 치료코자 했다. 이는 정신질환의 치료목적으로 인간 대뇌에 행한 첫 수술로 이런 업적으로 1949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간질을 비롯한 정신질환의 환자는 Vit-K의 결핍등으로 혈액응고 기전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치료제로 많이 복용 하는 다일란틴(Dilantin)이나 Phenytoin의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치은증식증(Gingival hyperplasia) 가 올 수 있다.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정서적 혼란이 발작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항불안제를 투여 후 치료한다. 발작이 나탄난 경우에는 정맥내로 DIAZEPAM 10mg이내의 용량을 2분이상에 걸쳐 주입해야 한다. 정상뇌파와 비정상적인 뇌파의 형태를 도안한 우표로 발작시 비정상적인 놔파가 발생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