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원장의 우표로 본 치의학 (36) III-2. 치과질환의 치료-건강한 몸을 위해 건강한 치아를-치아우식증 2

  • 등록 2003.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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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만 6세를 지난 후 약 3∼6개월경의 구강 상태를 살펴보면 안쪽 끝에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유구치와는 색깔이 좀 밝게 보이며 울퉁불퉁한 더 큰 어금니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대구치의 형태

 

이는 6세 구치라고 하는 제1대구치이며 평생 사용해야 하는 영구치로서 향후 음식물을 씹거나 치아의 발육과 맹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아로,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이라 제정한 이유는 바로 6세에 제1대구치가 맹출한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어느 이 하나 중요하지 않는 치아가 없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를 꼽으라면 이 제1대구치를 선택하는데 6세를 지나 구강의 최후방에 상하좌우 4개의 제1대구치가 맹출하는데 치아우식증의 예방을 위해 치면열구를 없애 주어야 하며 우식에 이환됐을 경우는 아말감 등 적절한 재료를 이용해 치료해야 한다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당분이 없이 단맛을 주는 첨가제(사카린이나 아스파탐 등)를 넣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이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물을 비롯해 과일이나 석류와 같이 타액분비를 촉진시켜 구강내에 음식물의 잔사가 타액에 의해 세정돼 가능한 적게 남아 있게 하는 것도 구강위생에 좋은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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