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이수구)는 지난 1일과 2일 전남 무안리조트에서 임원 전원과 각 구회장 및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무안리조트에서 연수회를 갖고 치과계 현안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서는 WTO 의료시장 개방에 대한 박영철 서울지부 치무이사의 현재 진행상황 설명에 이어 의료개방에 따른 개원가의 대책과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달 9일 열린 25개 구회장협의회에 이어 저소득층 노인무료진료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 서울지부는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치아의날 행사와 연말에 열리는 치과인 문화제를 6월에 동시에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서초구 장계봉 회장은 각 구별로 의료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서울지부 인터넷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치과의료기관 보조인력 실태파악과 회비납부에 현황 등에 대한 협조요청이 있었다.
문용진 명예리포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