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2. 치과질환의 치료-건강한 몸을 위해 건강한 치아를-치아우식증 5
치아우식증은 치아의 위치와 형태나 배열, 타액의 점도와 양, 유전과 인종, 성별, 발육장애나 정서장애 등의 여러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가족의 식생활 습관과 구강위생관리에 의해서 가족전체의 이환율이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의 질환이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면 치료도 용이하고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듯이 치아우식증 또한 초기에 치료를 하면 간단한 치료가 돼 정상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방치해 계속 진행될 경우에는 치근단에 염증을 가져오게 되고 그 염증은 인체의 다른 부위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미 치근단까지 감염된 경우에는 대부분 해당 치아를 발치해야 하며 이렇게 발치를 한후에 그 부위를 회복해 줘야 하고 회복하지 않으면 치열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안모의 변화가 오게되며 결손에 따른 또 다른 많은 문제를 초래한다.
충치의 진행이 깊어져 즉 차고 뜨거운 음식물에 느끼는 자각증상을 방치하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는 치질의 결손과 우식이 치수까지 침범해 밤새 잠못 이루는 심한 통증과 함께 치아가 흔들리고 냄새가 나며 어떤 경우는 부종으로 안모의 변화가 오게 되며 그때 치료는 치수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근관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근관치료가 완성된 치아는 금관(Crown)을 씌워서 치아가 파절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다시말해 치아우식증, 충치는 절대 자연적으로는 치유가 되지 않으며 방치하면 점점 악화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