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원장의 우표로 본 치의학(45)]III-2. 치과질환의 치료-건강한 몸을 위해 건강한 치아를-보철물에 의한 치아회복2

  • 등록 2004.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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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치의학의 역사
II 구강의 구조와 기능 
III 치과질환과 치료
    III-1 치과치료와 전신질환과의 관계
    III-2 Treatment of Dental disease-Sound teeth for a sound.body
IV  치과장비와  치과재료 
V   치의학의 교육

VI  구강위생과 관리  

끝맺음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치열이 흐트러지는등 구강의 변화가 생기며 얼굴모양의 균형에도 변화가 오게 돼 특히 입술은 탄력을 잃어 심미적인 부조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저작기능은 저하되어 소화장애로 진행됨에 따라 결국 건강도 잃게되므로 의치를 제작할 때는 구강내의 안정성과 기능만이 아니라 안모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


총의치의 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아크릭 레진계통의 물질로 19세기 초부터 많은 연구와 발달이 있었으며 의치에 이용되는 치아는 도제나 가공의치를 아크릭 레진이나 금속상(床)위에 함께 또는 단독으로 사용된다.  


아무리 잘 만들어지고 정확한 보철물일 지라도 자신의 원래 치아보다 좋다고는 볼수 없으며 보철물의 제작은 그사람에게 알맞은 의치를 설계해야 하며 인체이를 위해 잔존치아의 상태 즉 남은 치아의 수, 위치, 강도, 우식상태 등과 환자의 직업과 연령, 성별과 성격등을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보철물을 만들어야 한다. 완전틀니나 부분틀니를 장착하면 잇몸 위에 얹혀있기 때문에 불편할 뿐더러 아프기도 하는데 이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 부위는 조정을 해 해소하기도 하지만 잘 빠진다든지 음식물을 씹기가 본래 치아가 있을 때보다 못하다든지 하는 불편함은 환자의 노력으로 극복하도록 주지시켜야 한다.


정상적인 교합관계를 만들어 줌으로써 치과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는데 이 교합을 검사하기 위해 교합지를 사용하며 그 교합지는 얇은 경우는 약 8Micron의 두께로 이 교합지를 입에 물고 턱을 옆으로 움직여 보면서 조기접촉점을 채득해 교합을 조정해 준다.
치과보철치료에 있어서 의사는 스스로가 배우고 읽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자료를 참고한 철저한 진단을 환자에게 알려줘야 하나 치료는 환자와 타협해 적절한 보철물을 제작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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