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개원 김용준 원장 자민련 비례대표 8번 배정

  • 등록 2004.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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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총선에서 치과의사 6명이 지역구에서 출마, 당선을 위해 막판 표다지기에 돌입한 가운데 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에 치과의사가 1명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민련이 공천한 15명의 비례대표 가운데 서울 신림동에서 개원하고 있는 김용준 원장이 8번을 배정받은 상태.
김 후보는 “서울치대 동문들과 주변 동료들이 성원해 주고 치과계에서 성원해 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힘들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김 후보는 도봉산과 관악산 등 유권자가 많이 몰리는 곳에 나가 명함을 돌리며 선거 운동을 하고 있고 자민련이 막판까지 선전한다면 당선도 가능하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치대를 1958년도(12회)에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기도 한 김 원장은 용산 이태원을 거쳐 신림3동에서만 30년 넘게 개원하고 있다.
지난 98년도부터 자민련에 발탁돼 통일·외교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8년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 자민련 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윤복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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