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Federation Dentaire Internationale)는 그 사업의 하나로 일찍부터 구강보건사상의 계몽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중에서 피셔(英 W. Mac Phersen Fisher)는 1885년부터 어린이의 강제적인 구강검사의 필요성을 제창했으며 1888년에는 독일에서 젯센(Ernst Jessen)의 주창으로 사립힉교에 치과보건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에 이바지하는 FDI로 알려진다.
2001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푸트라 세계무역센터에서 80여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89회 FDI 총회에서 윤흥렬고문은 한국의 치과의사로는 최초로 FDI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윤흥렬의 당선은 아시아계 인사로는 일본의 야마자끼와 쭈루마끼회장, 현 회장인 말레이시아의 라트나네산 회장에 이어 4번째로 전세계에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든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윤흥렬 차기회장은 2003년 9월부터 2005년 9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FDI 개혁에 나서게 된다.
치과계가 앞장서서 금연 스티카를 이용하여 FDI와 금연을 홍보하고 모든 행사장에서 금연을 실시해 흡연에 의한 구강의 불결함과 그 폐해와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나쁜점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치과의사연맹(FDI)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