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4. 치과회의 - 치과의사회의
세계적인 치과의사의 모임이 만국치과회의(I.D.C.)를 비롯해 각 지역에 따라 국제기구가 결성된다.또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국가단위로 협회를 비롯한 치과의료인의 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한다.
인접한 국가간의 협력체의 치과기구에는 아시아 태평양 치과회의(Asian Pacific Dental Cogress)나 아랍지역치과의사회의(ARAB) 등이 있으며, 세계치과의사연맹의 지역 연맹 중 하나인 아시아 태평양 치과연맹 총회는 매년 개최되며, 일본과 대만에 이어서 제24차 총회는 2002년 4월 서울에서 있었다.
아시아 태평양치과회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주로한 전 세계 치의학자간에 최신 치의학 연구업적을 발표해 환자 진료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기술의 발전과정에서 시각을 다투어 혁신되는 의료장비와 재료에 관한 새로운 각종 정보를 교환하며 치과 의료인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 회의는 한국의 치과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2년까지 서울에서 3차례나 개최됐다.
치과의료인의 모임은 작게는 각 지역단위나 국가단위 또한 인접국가와 함께 또는 전세계가 모여서 앞으로 치과의료의 발전방향을 토의하고 구강보건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여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행복의 한 조건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치과의료인의 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