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보철 등 문제 해결 ‘주안점’ 스탭 세션 첫 선봬‘호응’

  • 등록 2005.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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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을 비롯한 보철·임프란트 등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강연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박재억)이 지난 11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강남성모병원)에서 개최한 제3회 학술강연회가 그것.
이날 강연회에는 300여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해 150여명의 스탭까지 모두 45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Beyond new horizon"이란 대주제로 지난해처럼 임프란트 및 보철 분야와 교정분야 외에도 스탭 세션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모두 세 분야로 나눠 최신 임상정보에 대해 집중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는 각 분야별로 실제 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정 분야에서는 ‘New paradigm in orthodontic"이라는 주제로 Invisalign, TAD를 이용한 교정치료, Self-ligation bracket, 임프란트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 치료 등 현 교정학의 최신지견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보철·임프란트 분야에서는 ‘즉시 임프란트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근관 치료에서부터 즉시 임프란트와 지연 임프란트의 선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하우에 대해 심도있게 다뤄졌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 마련된 스탭 세션에서는 임프란트를 비롯해 교정, 치아미백에 이르기까지 스탭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다뤄져 스탭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가톨릭대 박재억 주임교수는 “올해로 벌써 3회를 맞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학문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학술적 교류의 장일 뿐 아니라 치과의사와 스탭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강연회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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