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정책토론회 봇물…바람직

2006.09.28 00:00:00

국회의원들이 주관하는 치과 관련 정책 토론회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28일)은 보건복지위원회 백원우 의원의 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정책간담회가 열리고 29일에는 교육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치협과 함께 학교구강검진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또한 12월 중에는 본지와 보건복지위원회 K 의원과 치과정책 관련 정책토론회를 기획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정화원 의원이 스케일링 건강보험급여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었고 올 1월에는 구논회, 이군현 의원이 공동으로 국립대학 치과병원설치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었다. 또 올 4월 13일에는 강기정 의원이 치석제거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 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치과 관련 정책토론회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그만큼 치협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이제 그만큼 치과계의 영역이 점차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하겠다. 국회의원들도 과거보다 훨씬 치과 관련 정책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치과관련 정책 토론회 봇물이 쏟아질 때 치과계는 이를 잘 활용해 치과정책이 치과계의 의지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을 잘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기화가 왔을 때 잘 잡아야 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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