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긴 통화 접촉성 피부염 ‘주의’

  • 등록 2008.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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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하게 되면 뺨과 귀에 접촉성 피부염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BC 인터넷판은 지난 16일 ‘영국피부과학회(BAD)’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휴대전화기의 케이스와 메뉴 버튼에 사용된 니켈이 피부와 자주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평소에 니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학회 관계자는 “접촉성 피부염은 특히 통화 때 휴대전화기가 자주 닿게 되는 부위인 뺨과 귀가 빨갛게 되거나 가려운 증상으로 나타나고 문자메시지를 자주 보내 메뉴 버튼을 많이 누르면 손가락에도 접촉성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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