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구강보건 향상 성과”

  • 등록 2009.1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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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구강보건 향상 성과”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Ⅱ’최종 보고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실시하고 있는 영유아 대상 구강보건교육사업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Ⅱ’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위협 산하 구강보건교육사업단(사업 책임자 황윤숙)은 지난 17일 김원숙 치위협 회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여대 행원스퀘어 강의실에서 올해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 사업Ⅱ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Ⅱ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갈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직접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다이아몬드 사업의 혜택을 받은 영유아 보육 시설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영유아 보육 시설을 이끌고 있는 관계자는 “영유아들은 눈에 보이는 구강관리 교육에 큰 흥미를 나타내는 특성이 있다”면서 “사업단에서 교육 시 사용하는 교육매체가 특히 효과적이었다. 이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사업단에서 영유아 교육을 하고 있는 모 관계자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영유아 교육 과정에서 보람도 있고 성과도 있었다”면서 “영유아 보육시설(유치원)에 국한하지 말고 초등학교와 연계해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 모색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윤숙 사업책임자(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는 “오늘 평가회를 통해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사업이 영유아 구강보건 향상에 있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숙 치위협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치위협에서 사업 수행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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