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과보철학회-‘덴탈 IQ’ 높이기 대국민 홍보"

2010.03.01 00:00:00

미국치과보철학회
‘덴탈 IQ’ 높이기 대국민 홍보"


오는 7~13일까지 ‘보철 주간’ 지정
구강암 검진 등 대대적 캠페인 실시


미국치과보철의사들이 자국민들의 ‘덴탈 아이큐’ 증진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미국치과보철학회(ACP)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를 ‘치과보철 주간’(National Prosthodontics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해 구강암 검진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ADA뉴스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ACP는 이 같은 보철 주간의 지정을 통해 국민들이 발치나 수복 시술에 대한 선택 여부를 비롯 전반적인 구강 건강 등에 대해 좀 더 잘 인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치과보철의사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캠페인의 프로그램 대부분은 구강암 검진이나 대국민 구강건강 정보 제공 등 주로 대외적 홍보 활동에 집중돼고 있다.
ACP는 지난해 11월 정기 연례회의 때 구강암 검진 행사를 개최하면서 이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이 구강암 검진 행사에는 전국에서 자원한 치과보철의사들이 120명의 국민들을 무료 검진하는 등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될 ACP 회원들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보철치과의사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일선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보철 치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이 ‘치과보철 주간’을 지정한 주는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메릴랜드 등 아직 소수에 불과하지만 ACP는 결국 모든 주들이 이 같은 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ACP 차기회장인 조나단 빈즈 박사는 “ACP의 회원들이 이번 치과보철 주간에 보여주고 있는 열정과 헌신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며 이것은 모두 이 같은 노력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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