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녹내장 위험 2배

2011.07.18 00:00:00

근시

녹내장 위험 2배

  

근시일 경우 녹내장 위험이 2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 메디컬센터 소속 놈보 얀소니우스 박사가 안과전문지인 ‘안과학(Ophthalmology)"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근시와 녹내장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논문 11편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뉴욕 발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연구 분석결과에 따르면 근시인 사람은 가장 흔한 형태의 녹내장인 개방각 녹내장이 나타날 위험이 약 9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시의 정도가 심할수록 녹내장의 위험은 더 커졌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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