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역사 치의신보 - 인터넷 신문 ‘데일리덴탈’ 론칭

2013.10.28 00:00:00

48년 역사 치의신보


인터넷 신문 ‘데일리덴탈’ 론칭


개발경과·주요 기능 설명… 향후 보완점 의견 수렴


■시도지부 공보이사·공보위원 연석회의


48년 역사의 치의신보가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데일리덴탈’이 다음달 초 역사적 첫 선을 보인다. 본지 편집인인 김홍석 치협 공보이사는 지난 19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열린 ‘시·도지부 공보이사 및 협회 공보위원회 위원 연석회의’에서 ‘데일리덴탈’의 개발 경과 및 주요기능을 설명했다. 이날 연석회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데일리덴탈은 지난 5개월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11월초 공식 론칭한다. 일간 치과 전문지를 표방하고 있는 데일리덴탈은 독자 네이밍 공모와 내부 의견 취합을 통해 제호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


특히 독자참여 확대와 뉴스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기능 및 디자인을 전면배치, 인터넷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통합미디어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핵심 기능들을 살펴보면 우선 최신 주요 기사들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 최상단 좌우측에 게재,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화 편집방식을 채택했다. 또 치과계의 유튜브를 컨셉으로 하는 ‘D-튜브’나 네이버 연재 저명 작가가 선보일 본격 치과 웹툰인 ‘치카치과’는 독자들을 위한 ‘펀 기능’을 담당한다. ‘덴탈’과 ‘팟캐스트’의 합성어인 ‘덴탈팟’은 향후 팟캐스트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 시 현장 생중계나 VOD를 독자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될 전망이다.

이 밖에 ‘현장지부통신’이나 ‘알림광장’ 등을 통해서는 지역 치과계나 개원가의 생생한 소식이 실시간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시도지부 공보이사와 협회 공보위원들은 향후 보완해야 할 점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며 ‘데일리덴탈’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홍석 치협 공보이사는 “오늘 회의에서 주신 의견들을 남은 기간 동안 잘 반영해 보완토록 하겠다”며 “특히 현장지부통신 등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부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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