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치과 진료 전념 풍토조성 노력”

2014.03.14 08:30:08

이성원 경기지부 회장후보 출정식

경기지부 제31대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성원 후보(기호 3)가 출정식을 갖고 당선을 위한 필승 결의를 다졌다

 

지난 11일 성남 새천년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출정식에는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 박건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김철수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 등 치과계 인사와 지지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탄탄한 회무 경험, 준비된 젊은 일꾼, 안정 속 개혁 실천을 강조한 이성원 후보는 경기지부는 지역적으로 넓고 다양한 출신학교와 경제적, 정책적으로 이해관계가 섞여 있어 치과계의 각종 현안과 여론 형성에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이처럼 중요한 지부의 회장 후보로 나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후보는 과도한 치과의사 배출로 인한 치열한 생존경쟁, 이로 인한 불법네트워크 치과를 중심으로 불법진료 및 수가왜곡 등으로 대다수 건전하고 양심적인 개원의, 특히 젊은 후배들은 절망으로 내몰리고 있다제가 회장에 당선된다면 민생해결에 노력해 동네치과가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아울러 치과인으로서의 긍지와 공동체의식을 높이는데 힘써 회원들에게 반드시 희망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직선제로의 개선 보험청구교육 강화 치과보조인력 해소 불법네트워크 치과 및 사무장 치과 척결 GAMEX 성공적 개최 정책위원회 강화 세대 및 연령별 맞춤 회무 신축된 지부회관의 적극 활용 등을 내세웠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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