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신임 회장에 이계원 동문

2014.05.20 18:18:43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정총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이하 동문회) 신임 회장에 이계원 동문이 선출됐다.


동문회는 지난 17일 서울시내 중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이계원 동문(11회)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계원 신임 회장은 “임기동안 동문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선후배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되는데 힘쓸 것”이라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무 및 재무, 감사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으며, 특히 안건토의에서는 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동문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별 재경동문모임 격려 방문과 재경동문 임원 워크숍, 수도권 동문 골프대회, 조선치대 40주년 기념행사 지원, 동문회 송년회 등의 행사도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이날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규탁 조선치대 총동창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모교는 지방에 있지만 수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경동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총동창회도 각 기수별로 동문들이 골고루 참여해 동창회 회무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수별로 일정 대의원들을 선정해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등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 전에는 강익제 동문이 ‘행복한 치과의사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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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계원 신임 회장


“지역별 모임 정례화할 것”


“임기동안 선후배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재경동문회가 활성화되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17일 열린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계원 신임 회장은 “각 지역별로 방문하며 동문들의 모임이 활발한 지역은 더욱 활성화시키고 잘 안 되는 지역은 다시 모임을 복원시켜 지역별로 동문들의 모임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나아가 지역별로 모임이 정례화 되고 결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젊은 후배들을 임원으로 많이 등용해 후배들의 동문회 참여도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 회장은 “동문회비 납부율과 관련해 임원들이 매달리지 않도록 동문회비 자동이체 시스템 도입 등 연회비 제도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올해 9월 모교 4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최대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신경쓸 예정이며, 동문 가운데 인기연자를 발굴해 정기적인 동문 세미나와 동문골프대회, 등산, 야구 등 친목활동과 봉사활동 등도 더욱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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