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KAPDOH)가 광주에서 학술집담회를 열고, 예방치의학이 나아갈 길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2일과 오는 26일 진행되는 KAPDOH 호남지부 2016 학술집담회는 치과주치의제, 치아부식증 진단 등 예방치과학의 중요 화두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1차 집담회는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서 ▲환자 주임의 치과주치의 네트워크에 대해서 강연했고, 오는 26일 진행되는 2차 집담회에는 최충호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연자로 나서 ▲치아부식증 진단을 주제로 강연한다.
KAPDOH 측은 “올해도 호남지부의 회원 및 치과인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며 “최근 우리나라 치과계의 미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치과주치의제도에 대해 살펴보고, 구강건강의 중요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치아부식증에 대해 진단하는 방법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 010-6367-7675(서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