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치의 미르 경영운영 ‘주목’

2016.07.12 14:53:48

메가젠, 미르투어 방한세미나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최근 중국지역에서 치과병원 운영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 법인의 요청으로 미르투어 코스를 진행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 이번 코스는 25명의 중국 치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투어 및 임상 강의가 진행됐다<사진>.


이번 미르투어 코스는 전국 28개 미르치과 중에서 대구, 경산, 광주, 첨단미르치과병원 등 4개 병원이 선정돼 투어가 진행됐다.


첫날 대구미르치과병원에서는 권태경 대표원장이 미르네트워크와 대구미르치과병원에 대해 소개했으며, 오후에는 경산미르치과병원에서 이승엽 원장이 임상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광주로 이동, 광주미르치과병원 조효순 부원장이 병원에 대한 소개, 병원경영관리, 환자관리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했다.


투어 코스를 마친 중국 참가자들은 한국 병원 시스템 및 의료진의 환자 케어 노하우를 접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차후에는 의사 뿐만 아니라 병원 관계자 및 스탭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메가젠은 “앞으로 중국에서도 한국의 미르치과병원 노하우를 참고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되는 코스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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