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고충 풀어낼 방법론 ‘고민’

2016.09.23 16:14:35

치협 고충위 회의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노상엽·이하 고충위)가 최근 회원들의 민원이 늘고 있는 주요 고충 사례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법을 숙의했다.

고충위는 지난 21일 노상엽 위원장과 윤승환 간사를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선릉역 소재 한 음식점에서 회의를 갖고 고충위 관련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고충위 접수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치과 상호 분쟁 예방을 위한 검색 안내사항을 지난 8월 10일부터 치협 홈페이지 내 고충위 게시판에 게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 상호 분쟁, 기자재 A/S를 비롯해 최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주요 다빈도 분쟁 사례에 대해 각 위원들의 견해를 청취하는 한편 이들 사례의 향후 시사점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취합된 주요 치과 배상 판례 등 핵심 자료를 활용, 고충위 전문성 강화 및 대회원 상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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