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 회장, 대여치 회장직 사퇴

2016.12.19 17:25:46

치협회장 선거 부회장 출마 위해

허윤희 회장이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의 현직 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 회장은 19일 “대여치의 정치적 중립 원칙을 위해 회장직을 사퇴하겠다”고 사퇴 의견을 공표했다. 허윤희 회장은 내년 3월에 있을 제30대 치협 협회장 선거에 선출직 부회장 후보로 입후보할 예정이다. 

대여치 측은 “사단법인 대한여자치과의사회는 그동안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중립의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번 협회장 선거에 부회장 후보로 출마하는 허윤희 현회장이 12월 19일자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직을 사퇴했음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허윤희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될 회장직은 박인임 수석부회장이 대행하게 되며, 차기회장 선출은 대여치 내부에서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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