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뉴델리에서 WCUPS 2017가 성황리에 개최됐다.](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170206/art_148644694522_423ba5.jpg)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회장 손동석·이하 WCUPS)의 2017년 국제학술대회가 인도 뉴델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뉴델리 릴라 엠비언스 컨벤션 호텔에서 ‘WCUPS 2017’가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300여 명의 관계자 및 인도의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참석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손동석 회장은 27일 Pre-Congress ‘Minimally Invasive Sinus and Ridge Augmentataion 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 and ASAP technique using Sticky Bone’을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29일에는 ‘Novel approach for ridge augmentation using autologous tooth bone’을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WCUPS 측은 “치과영역에서 압전현상을 이용한 초음파 수술의 임상 적용은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그 흐름을 리드하고 있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이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높이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WCUPS 2018은 WAUPS와 GDAI 주최로 내년 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