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병원에 따르면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해 백명현 상임감사, 백승학 진료처장, 원광연 관리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3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개, 최우수기자 및 우수기자 시상, 제4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치과병원은 2014년부터 원내의 다양한 직종과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된 ‘SNUDH 홍보기자단’을 조직해 직원 상호 간 이해와 협력, 소통을 바탕으로 밝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조직 문화’개선에 힘쓰고 있다.
4기 홍보기자단은 자율성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이해와 협력의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자단 스스로 기획하고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허성주 병원장은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직원들이 홍보 기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더 따뜻하고 친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