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지원 업무협약

2017.03.14 16:15:24

조선대치과병원-희망나무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8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사)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와 업무협약을 가졌다<사진>.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의료시설이 낙후된 아시아 곳곳에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내외 긴급구호 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어 소통과 문화적 갈등을 해결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시아 곳곳의 광주진료소를 통한 진료봉사로 세계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진료봉사를 전개해 지역 및 낙후된 아시아에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희망나무와 년 1회 캄보디아 캄퐁스퓨 광주진료소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년 2회 및 다양한 진료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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