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쪼개서 장애우에 ‘스마일 기부’

2017.06.07 17:01:00

스마일재단, 메디메카 나눔 후원행사

㈜메디메카가 전 직원의 급여 일부를 떼 저소득층 장애우의 치과진료 사업을 진행하는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기부하기로 했다<사진>.

지난 5월 24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급여 우수리 나눔 후원행사’에서 메디메카(대표이사 이 진)는 스마일재단에 전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후원하기로 했다. 우수리는 차고 남은 나머지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메디메카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6년에 설립됐다.

이날 이 진 대표이사는 “45명의 직원 전부가 참여하는 급여 우수리 후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우도 함께 미소 짓는 세상을 만들어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은 “대표 한사람의 의지가 아닌 직원 모두가 후원에 동참한다는 것에 더 의의가 있다”면서 “소외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해 준 메디메카 이 진 대표 및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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