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김영준·이하 대공협)가 주최하는 ‘2018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 2018)’가 내년 1월 7일 COEX B1 Hall(1층)에서 열린다.

DENTEX 2018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www.dentex.co.kr) 오픈과 함께 참가 업체 유치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이미 ㈜HDX, ㈜홍익메디칼시스템즈, 택스홈앤아웃 등 관련 업체들이 참가 신청 접수를 마쳤다.

내년이면 어느덧 18회를 맞는 DENTEX는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장비 및 서비스 분야 박람회를 개최하고, 개원입지를 비롯한 장비선택, 세무 및 노무, 개원프로세스 등을 내용으로 한 콘퍼런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치과 개원 장비 및 재료 등 약 50개 관련 업체 150부스 규모로 열린다.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으로 구분해 업체를 유치하고, 개원 예정의들이 한자리에서 서비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라는 게 사무국 측 설명이다.

특히 개원경영 콘퍼런스는 개원 예정의 등을 대상으로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참가업체 세미나’ 등 3개 세션 15강좌로 구성할 계획이다.

개원전략 세션의 경우 개원프로세스, 입지, 병원홍보, 세무 관련 주제로 구성된다. 또 개원경영 세션은 경영, 고객관리, 보험 관련 주제로 준비된다. 끝으로 참여업체 세션은 ‘OO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을 주제로 참가 업체들의 개원 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사무국 측은 “DENTEX 2018은 내년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를 비롯해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와 재개원이나 이전을 희망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라며 “동종 업계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DENTEX 2018 출품 접수는 오는 11월 30일(목)까지 마감이며 접수순으로 부스 배정을 할 예정이다. 다만 부스 조기 소진 시 마감일이 앞당겨질 수 있다.

문의: 02-6353-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