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족적 남기고 정든 교정 떠나다

2018.08.28 16:44:51

연세치대, 김 진·권호근·박광균 교수 정년퇴임


오랜 세월 연세치대에 몸담아온 교수들이 정년퇴임을 한다.

김 진 연세치대 구강병리학 교수, 권호근 연세치대 예방치과학 교수, 박광균 구강생물학 교수가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한다.

김 진 교수는 우리나라 구강병리학 발전에 기여한 석학으로 미국 Walter Reed Army Medical Center 교환교수, M.D.Anderson Cancer Center 연구원 등으로 재직했으며, 연세 구강종양연구소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권호근 교수는 구강생물학과 예방치과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물 중 한 사람으로서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방문교수, 연세치대 학장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광균 교수는 평생을 구강생물학 발전을 위해 몸 바쳐온 인물로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의과대학 종양학교실 방문교수, 과학재단 지정 ‘발암과정 및 화학적암예방 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고 우리나라 구강생물학 발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황병준 기자 hbj2017@dailyden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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