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올해도 임플란트 전문가 양성 나선다

  • 등록 2020.03.17 1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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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아카데미’ 4기 수강생 모집
10회 연수 통해 핵심노하우 중점 전수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임상의 양성을 위한 2020년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오는 7월부터 진행한다.


이번 4기 과정은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1세미나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7월 18일에는 김태인 회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개념과 기본원칙들’에 대해 강의가 이뤄지며, 이어 19일에는 현동근 원장의 ‘올바른 보철을 위한 임플란트 기본식립 술식 및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연제로 모형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8월 15일, 16일에는 김현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이틀간 ‘치조정 접근술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치조정 확장술(수평적, 수직적)’과 ‘측방접근술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상악동 거상술 합병증’에 대해 모형실습과 함께 자세히 다룬다.


또 9월 19일에는 장근영 원장의 ‘CBR의 원리와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지며, 이어 20일에는 팽준영 교수의 ‘Peri-implantitis의 병인론과 처치법 및 Soft tissue management’를 연제로 돼지하악골 실습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7일에는 박영범 교수의 ‘임플란트 환자의 보철수복1’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며, 18일에는 이희경 원장의 ‘일플란트 심미수복’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다. 또한 18일 박영범 교수는 전날에 이어 ‘임플란트 환자의 보철수복2(인상채득)’에 대해 모형실습과 병행해 강의가 펼쳐진다.


아울러 11월 21에는 최희수 원장의 ‘임플란트 환자의 보험청구’와 김태인 회장의 ‘다양한 임플란트 합병증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다음날인 22일에는 김영균 교수의 ‘신경손상의 원인과 대처법’과 김태인 회장의 ‘의료분쟁과 소송 및 대처법’ 강의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각 강의마다 24명으로 제한해 진행되며, 아카데미 전 과정을 이수할 경우 이식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임플란트임상의와 인증의 자격도 취득할 수 있다. 문의 : 02-2273-3875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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