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원장이 민경만 원장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 제공>](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20624/art_165520044577_766709.bmp)
GBR 술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한 소수 정예 핸즈온이 최근 강의를 시작했다.
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디렉터 민경만, 이창균, 이동운·이하 PerioGuide)는 ‘PerioGuide Class 2, Hard Tissue Management 1’을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판교 신사옥에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3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1회차 Soft tissue management에 이어 3개월 만에 진행된 핸즈온 세미나로, 오는 9월 3회, 12월 4회차를 각각 남겨두고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핸즈온에는 3월 세미나에 참석했던 수강생의 70% 이상이 다시 참가한 가운데 Endodontic Surgery, Simple GBR, Peri-implantitis를 다뤘다.
2회 연속 수강한 이동준 원장(서울 이앤이치과의원)은 “1회차 강의가 좋아 2회차 강의가 기대됐는데 2회차는 강의가 더욱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준비돼 있었다”며 “메인 디렉터들이 실습까지 모두 이끌어 지도를 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소한 질문까지 성심껏 답해 줘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한정길 원장(다산 리더스치과의원)은 “무엇보다 인원이 많지 않은 소수정예라서 알고 싶었던 것을 질문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오직 4명의 수강생을 메인 디렉터 급이 담당하는 구성은 어디에도 없다”며 “강의의 주제가 달라서 연속 수강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다양한 실습 도구와 재료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매우 놀랐다.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최복습 원장(대호치과의원)은 “강의도 좋지만 실습 위주 세미나로 추천 받아서 오게 됐는데 소수정예로 1:1 과외를 받는 느낌”이라며 “카톡방이 있어서 이전에도 배우고, 이후에도 궁금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는 후기를 남겼다.
PerioGuide의 회장인 민경만 원장 (서울메이치과의원)은 “PerioGuide Class는 치주치료 중심의 임상경험이 20년 이상 된 디렉터들이 매회 차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한 연간 세미나”라며 “참여하는 임상가들의 술기를 높이기 위해 실제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술식들을 전달하고 실습 위주 수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9월, 12월에도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향후 모든 Class는 민경만 원장을 비롯해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과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과대학병원)가 실습을 중심으로 한 강의 및 온라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균 원장과 이동운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실습 내용을 수강생 각자가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하고 싶었다”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바른 술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람”이라고 밝혔다.
PerioGuide Class3은 9월 3일과 4일 ‘Maxillary Sinus Management’를 주제로 ㈜푸르고바이오로직스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남은 전회 차가 마감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