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이 지난 1993년 첫 발간 이래 지령 1000호를 맞았다.
치과신문 지령 1000호 발간 기념식이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강충규·장재완·신은섭 부회장, 이미연 홍보이사, 김민겸·최유성·변웅래 지부장 등 치과계 내빈들이 모여 축하했다.
이날 치과신문 측은 편집국과 과거 연혁을 소개하는 한편, 발간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축하 떡케익 커팅식과 건배사, 만찬 시간 등 치과계 화합을 도모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0호 발간은 언론으로서 본분과 사명을 다해 온 역대 발행인, 편집인, 기자들의 헌신과 더불어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통찰과 지혜를 바탕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치과계 희망을 밝히는 환한 등불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행인으로 참여한 김민겸 서울지부장은 “치과신문에 많은 격려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