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100년 위상 걸맞은 풍성한 전시회 자신!”

  • 등록 2025.03.12 2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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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과 원팀 ‘200여 업체·800여 부스’ 대규모 전시회 꾸려
렉서스·유니트체어 등 역대급 경품, 업체 ‘제품 설명존’ 마련
한국 치의학·치과산업 세계 최고수준 높아진 위상 확인의 장
■인터뷰 - 이민정 치협 100주년 행사 전시·기획본부장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인 만큼 그 어느 전시회보다도 풍성한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특히,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와 함께 계속 소통하면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시회에 오신 분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 치과계의 오늘을 살펴보고, 더욱 발전된 미래를 준비하는 장을 준비하겠습니다.”


이민정 부회장은 치협 100주년 행사 전시·기획본부장을 맡아 치산협과 협력하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대한민국 치과계는 학술과 연구뿐 아니라 치과산업이 균형 있게 함께 발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위상을 더 확보했다”며 “이번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는 발전된 한국 치과산업의 위상을 참가 회원 및 세계의 오피니언리더들에게 확인시켜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시회는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750~800 부스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품질 좋고 기술력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다수 참여해 치과에서 활용하면 좋을 최신의 기자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 참가 업체들은 그동안 해외 유수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쌓은 전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큰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뿐 아니라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들을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치산협이 ‘렉서스 UX300h’를 비롯해 유니트체어, 골드바 등 총 6억 원이 넘는 규모의 역대급 경품을 내세우고 있는 것도 회원들에게 설레는 기대감을 안기는 요소다.


이민정 부회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학술강연뿐 아니라 전시장을 찾으면 돌아갈 때 두 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들고 갈 수 있도록 경품과 기념품을 준비해 놓고 있다”며 “전시 현장에서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들이 함께 운영되고,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나서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등 즐거움이 가득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업체들과의 상생에도 힘써 ‘제품 설명존’을 구성, 업체들이 집중 홍보하고 싶은 제품들을 참가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민정 부회장은 치협이 100년을 맞는 이 순간의 역사적 의의를 ▲국민 구강 건강 증진 ▲치과의료 발전 및 실질적인 성취 ▲치과의사 권익 보호와 의료 환경 개선 ▲국제적 위상 강화 등 네 가지 측면으로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치과의사 및 치과계 구성원의 노력으로 치과의료 환경과 이에 따른 국민 구강건강이 100년 전과 비교하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는 치협에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봉사단체들을 후원해 온 결과”라며 “국가 구강검진제도 확대 노력과 노인 임플란트, 틀니 건보 적용 등을 위해 힘써온 것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임상수준, 임플란트를 비롯한 디지털 치의학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 됐다. 한국 치과계 100년의 성과”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 같은 성과와 더불어 치협은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FDI 등 국제무대에서도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는 이러한 치협의 발전된 위상을 실제로 느껴보는 자리다. 많은 회원들이 행사 현장에 와 자부심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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