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김수관 교수)는 지난 22일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2013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urrent Topics of Dentist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김명래, 권종진, 최병호, 최성호, 김영균, 임현필 교수 등 유명 교수들을 초청해 최근 치과치료 경향에 대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김수관 구강생물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신의 임플란트 표면처리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flapless surgery, 골형성 단백질,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이상감각증의 치료, 부하의 시기를 결정하는 노하우와 심미적인 보철치료 등의 강연을 통해 최신의 경향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구강생물학연구소는 치의학 기초 및 임상분야의 연구와 함께 대학원생 및 지역 치과의사의 재교육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1978년 조선대 치과대학 부설연구소로 설립된 이후 1981년 교육부의 대학부설연구소로 인가를 받아 현재는 조선대 부설연구소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국민의 구강건강 및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