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무설탕 식품정책 펼쳐보자”

2014.11.04 16:30:32

(가칭)보험학회 해외연자 초청 심포지엄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가 해외연자 초청 심포지엄을 통해 사회의 구강건강 불평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지난 1일 신흥본사 11층 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준 아이다 일본 동북대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일본의 구강건강 불평등 : 연구 및 정책 과제’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준 아이다 교수는 강의를 통해 구강건강의 불평등에 있어 소득과 교육, 직업 등에 의한 사회경제적 요인과 더불어 구강건강에 해로운 행동 등에 대한 요인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준 아이다 교수는 “구강건강 불평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학술 연구 및 건강증진정책이 고려돼야 하며, 아울러 불소, 무설탕 식품정책, 금연 환경 및 치과의료 정책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범 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본의 구강건강 불평등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국내에서의 구강보건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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