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피해 함께 이겨내요”

2015.06.19 17:00:50

경기지부, 30개 시·군분회 성금 2098만원 전달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지구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데도 모범을 보였다.

지난 4월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8000명이 사망하고 1만6000여명이 부상을 입는 등 사상 최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지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일주일동안 네팔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사진>.

정진 회장은 네팔 지진이 발생한 직후 경기도 시·군분회장협의회(대표 한세희)의 협조를 얻어 30개 시·군분회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줄 것을 요청하는 안내문을 보냈다.

모금운동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예상액을 훌쩍 넘는 성금이 모아졌다. 적게는 40만원부터 많게는 300만원까지 시·군분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 2098만원은 지난 17일 주한 네팔 대사관에 전달됐다.

이날  정진 회장은 김욱 의정부분회 회장과 함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 한카만 싱 라마 대사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3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경기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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