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워크숍 학회 현안 심도있게 논의

2016.11.11 16:36:46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교수)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있는 YBM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치협 인준학회가 된 후 첫번째로 열린 이번 임원워크숍에서는 윤현중 회장을 비롯해 김건일·김명수 고문 등 임원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고 열성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현재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예고 기간을 종료하고 법제처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워크숍 준비위원회의 철저한 사전 준비 속에 알찬 논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신설을 앞두고 수련기관 전속지도의, 기수련자 및 미수련자에 대한 경과조치 방안, 통합치의학과 교과서 편찬, 수련기관의 수련 커리큘럼 보완, 수련고시위원회 및 전문의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학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설립, 미국 AGD 학회와의 MOU 진행상황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워크숍에서는 정기이사회도 진행돼 임원들은 현재 치과전문의제도 진행과정 속에서 학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더욱 열성적으로 회무를 진행해 나가기로 각오를 다졌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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